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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운동 '스쿼시와 라켓볼 '의 차이점

by n취미부자 2024. 4. 10.

 

취미 운동으로 삼기 좋은 스포츠로 골프나 테니스, 축구 등 야외에서 할 수 있는 운동도 있지만 날씨에 제약 없이 실내에서 언제든지 할 수 있는 실내 취미 운동도 있습니다. 그중에서 스쿼시와 라켓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이 두 운동은 비슷해 보이나 다른 운동입니다. 

 

먼저 스쿼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스쿼시

스쿼시는 '구석에 밀어 넣다' 라는 의미로 라켓과 공을 사용하여 벽에 공을 치는 실내 운동입니다. 얼핏 보았을 때 테니스와 비슷해 보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스쿼시는 벽에 공을 튀겨 되돌아온 공을 받아치며 사람이 아닌 벽과 공을 주고받는 것이고, 테니스는 네트로 경기장을 구분한 뒤 선수가 서로 마주 본 상태로 공을 주고받는다는 점이 차이점입니다. 또 테니스는 다른 사람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스포츠이지만, 스쿼시는 혼자서도 둘이서도 즐길 수 있는 실내운동이라는 점도 다릅니다. 라켓과 공 또한 다릅니다. 스쿼시 라켓은 테니스 라켓보다 가볍고, 스쿼시 공은 탄성이 있는 고무 재질로 스윙할 때 힘이 많이 들어가지 않아서 쉽게 칠 수 있습니다. 스쿼시는 칼로리 또한 상당히 많이 소모되는 운동입니다. 1시간을 운동한다 가정할 때 약 700~1000kcal 이상을 소모할 수 있다고 합니다. 공을 치면서 쉴 새 없이 뛰어야 하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진행할 경우 심폐지구력과 체력 상승에도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스쿼시는 심장 박동수를 높여 심폐기능을 향상하고, 지속적인 움직임으로 근력이 향상되며, 상체와 하체를 모두 사용하기 때문에 근력 향상도 높고 높은 칼로리 소모로 다이어트에도 효과가 큽니다. 

 

2. 라켓볼

라켓볼은 속이 비어있는 고무로 만든 공으로 밀폐된 실내에서 하는 스포츠 중 하나입니다. 라켓볼 역시 배드민턴, 테니스와 같은 라켓으로 즐기는 운동이라 라켓스포츠에 속합니다. 라켓볼은 사방이 벽으로 둘러싸인 직육면체의 공간에서 라켓으로 벽면에 공을 치고, 튀어나오는 것을 번갈아 치고 받는 경기를 말합니다. 스쿼시와 비슷하지만 천장도 이용하며 공이 더 크고 탄력이 있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라켓볼은 서브를 시작으로 경기가 이루어집니다. 서브를 하는 선수는 바닥에 공을 튀기고 라켓으로 쳐서 곧바로 앞벽에 맞춘 후 바닥에 있는 쇼트라인을 넘겨야 합니다. 쇼트라인을 넘긴 공이 바운스 되거나 리시빙라인 안에 안착하면 그때부터 상대편 선수가 플레이 가능하며 랠리가 시작됩니다. 경기는 15점, 15점, 11점, 총 3세트로 진행이 되며, 공을 치기 전 공이 바닥에 두 번 닿았을 때 친 공이 앞벽에 닿지 못한 채로 바닥에 떨어졌을 때 신체의 일부가 공을 건드렸을 때 등등 여러 규칙을 통해서 점수를 1점씩 득점하게 됩니다. 라켓볼은 간단한 규칙과 빠른 속도로 즐기는 스포츠입니다. 라켓볼의 칼로리는 1시간에 약 650~700kcal 정도가 소모가 됩니다.

 

 

 

마지막으로 라켓을 이용하여 하는 운동으로 배드민턴도 설명하겠습니다.

 

3. 배드민턴

배드민턴은 네트를 사이에 두고 라켓으로 셔틀콕을 쳐서 주고받는 운동입니다. 배드민턴은 구기종목 중 신장이나 체급의 체약이 가작 적은 스포츠이며, 민첩성과 체력 소모가 큰 운동입니다. 배드민턴은 혼자 모든 코트를 커버하는 단식과 두 명이서 합을 맞추는 복식이 있습니다. 상대 코트의 빈 공간에 셔틀콕을 떨어뜨리는 사람이 이기며 엄청난 순발력과 스피드를 필요로 하는 운동입니다. 배드민턴은 빠른 반응은 물론이고 지구력을 상당히 요구하는 운동이기 때문에 건강에도 이롭다고 합니다. 따라서 나이 드신 분들도 즐겨하실 수 있는 강도의 취미 운동으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배드민턴의 칼로리는 1시간당 약 300~400kcal 정도를 소모할 수 있어 어른들도 부담 없이 다이어트하시기 좋은 운동입니다. 그래서 아이들과 혹은 나이 드신 부모님들과도 온 가족이 즐겨 할 수 있는 운동 중에 하나입니다.

 

 

 

취미로 할 수 있는 운동을 한가지쯤 배우면 스트레스 해소에 매우 도움이 됩니다. 체력 증진과 체중 감소는 물론 스트레스 해소에도 도움이 되므로 자신에게 흥미 있는 운동을 찾아 즐길 수 있었으면 좋지 않을까 합니다.